EB3 미국 취업 영주권 핑거프린트 후기
영주권 2,3차 접수하고 1주일만에 지문 노티스가 집으로 날아왔고, 2주뒤에 지문을 찍으러 다녀왔다.
영주권 핑거프린트 관련 타임라인은 아래에서 참고해주세요.
Table of Contents
영주권 타임라인
- 02/23/2024 2차 (I-140) & 3차 (I-485, I-765, I-131) 서류 이민국 도착
- 02/29/2024 I-485 접수증 도착 (집으로)
- 03/01/2024 지문 노티스 도착
- 03/05/2024 I-140 접수증 도착 (회사로)
- 03/05/2024 I-140 승인 (프리미엄 접수)
- 03/13/2024 지문 채취 완료
* 취업영주권 전체 타임라인은 요 🔗링크 클릭해주세요.
영주권 핑거프린트 후기
핑거 프린트 하러갈때 지참해야 하는 것: 본인 신분증, 핑거프린트 노티스 원본
집으로 날아오는 지문 노티스는 총 두장으로 이루어져있다. 첫번째 장은 지문 채취 장소와 시간 등등 정보가 담겨있고, 두번째 장은 내 개인정보를 적어야하는 서류로 지문 찍으러가기전에 fill out 해서 가야한다. 갈 땐 두장 다 원본으로 가져가야한다.
지문 채취 장소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배정 된다는데, 난 맨하탄 소호 근처로 배정 받았다.
내 예약시간은 3pm 이였지만, 2시쯤 도착해버렸다. 예약 시간 아니면 입장이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망설이다가 그냥 아무렇지 않게 들어갔더니 들여보내줬다. (그치만 원래는 안되는 것 같다. 날 들여보내줬던 시큐리티와 짐검사 하던 시큐리티가 날 들여보내주는거로 서로 투닥투닥 거렸으니..)
짐 검사와 몸 검사를 마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10층으로 올라가, 핑거프린트 방(?) 앞에서 줄을 슨 뒤 순서대로 들어갔다.
안에 사람이 꽤 있었고, 총 1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하다. 다른 동네들은 30분, 짧으면 10분만에도 끝난다던데.. 역시 뉴욕은 뉴욕이다.
방에 들어가서 또 줄을 서서 접수표를 받았다. 이민국 직원이 접수표를 주면서 노티스 원본이랑 여권 검사하고 노티스 원본에 도장을 찍어주고 사인을 해준다. 그런 뒤 소파에 앉아서 핑거프린트 해주는 직원이 내 이름 불러주길 기다리면 된다. 핑거프린트 열 손가락 야무지게하고, 사진까지 찍고 빠져나왔다. 생각했던 것 보다 이민국 직원들이 친절했어서 기분좋게 마치고 나왔다.
핑거프린트를 찍고 다음날 바로 Case Tracker에 핑거프린트 완료됐다고 업데이트가 됐다. 이민국이 일을 하긴 하는구나.. 하고 느꼈던 순이였음.
다음은 영주권 신체검사로 돌아와야겠다.